[영화리뷰]흐르는 강물처럼
- 최초 등록일
- 2006.08.0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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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폿제출용이었습니다
소제목이 따로 있지만
필요하시면 소제목빼고 합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목차
1.로고스적인 삶(아버지,노인)과 파토스적인 삶(폴)을 통해 느낀점을 토대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해보자
2.영화에서는 낚시-예술-종교(신)-삶(인생)이 연결되어 하나의 궤를 이루고 있다. 이것을 통해 떠오르는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3.자유서술
본문내용
1.로고스적인 삶(아버지,노인)과 파토스적인 삶(폴)을 통해 느낀점을 토대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해보자
-노먼과 폴은 제물낚시를 종교만큼 중요시 여기는 맥클레인 목사, 아버지 밑에서 함께 성장한다. 맥클레인 목사는 빅 블랫풋이라는 강가에서 두 아들 노먼과 폴에게 낚시를 통해 인생과, 자연의 질서를 가르치는데, 노먼과 폴, 그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성장한다. 형인 노먼은 학교에 가는 대신 작문의 핵심이 절제에 있다고 여기는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몇 번씩이나 절반으로 요약해야하는 엄격한 문장 수업을 받는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때문인지 노먼은 고지식한 학자로 문학을 좋아하며, 동부의 대학에 입학하여 6년이나 영문학을 공부하고, 교수가 되어 고향 몬타나로 돌아온다.
이에 반해 폴은 노먼이 먼 곳으로 몬타나를 떠나있는 동안 그 지방의 신문사 기자로 취직해 있다. 또한 몬타나를 떠나기를 거부하는 폴의 제물낚시 솜씨는 예술의 경지에 도달해 있다. 그는 인디안 처녀와 사랑을 나누며, 도박과 술에도 빠져 방황하다 결국 짧은 생을 마감한다.
열정을 절제하며, 이성적으로 사는 아버지 그리고 노먼에 비해 폴은 자신의 열정을 발산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데 이렇듯, 서로 다른 형제를 보면 이성적이며 어떻게 보면 고지식하다고 까지 여겨지는 형의 삶을 로고스적인 삶이라고 한다면 열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불같은 성격의 폴은 파토스적인 삶이라고 여길 수 있다. 이 글을 쓰면서 느낀 거지만 직업만 보아도 그런 성격을 알 수 있다. 편견인지 몰라도 목사나 교수같은 직업보다는 기자라는 직업에서 더욱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흐르는 강물처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