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
- 최초 등록일
- 2006.08.04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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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 수업시간에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고 정성들여 레포트로 제출한 것입니다. `강추`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만들어낸 상상의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는 2054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속 주요 배경은 2054년 워싱턴의 모습이다. 2054년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지 영화보기 전에 미리 예상을 했다. 그러나 2054년의 겉모습은 현재 2004년보다 단지 몇 년 앞선 모습이라고만 짐작될 뿐 거의 변한 모습이 없다. 게다가 세부사항을 실제적으로 살펴본다면 그렇지 않다. 그 예로 언제 어떠한 곳을 가더라도 홍체 인식 시스템을 통한 신분확인 절차를 거치게 되고 물건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홍체 신분확인 절차를 통해 구입하는 그런 시대가 되어버렸다. 또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 중 미래에는 신문이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뒤집어 놓은 것이 종이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영상신문이다.
이렇듯 지금보다 50년이 지난 모습이라고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현재 모습에서 기술적인 부분만 월등하게 발전된 모습이다. 그리고 자연이란 배경을 모두 살려둔 점 또한 좋았다. 모든 것이 기계로 이루어 졌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영화에서는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를 멋지게 이루어냈다.
그리고 영화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프리크라임(Precrime)`이란 범죄예방 시스템은 누구에게나 흥미 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는 미래에 일어날 살인 사건을 예지자가 예견하고 그를 막음으로써 살인사건을 없애기 위해 나온 시스템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의 오점을 이용해 범죄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바로 이 마이너리티 리포트인 것이다.
나는 그 중에서도 영화에서 인상깊게 본 교통수단을 자동차로 선정했다. 2054년의 세계에서는 자동차가 두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첫 번째로 도시 속에서 컴퓨터가 미리 정해진 목적지를 향하여 전용 도로를 이용해 다니는 자동차를, 그리고 두 번째로는 현재 우리가 타고 있는 차로 나뉜다.
첫 번째를 설명하자면 요즈음 들어서 많은 차주들이 차에 장착하는 네비게이션, 즉 도로정보 안내 시스템을 이용한 발상을 토대로 만들어 졌다. 현재는 목적지를 정하면 그에 대하여 위성에서 다운받은 자료로 운전자가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다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인데 본 영화에서는 그 시스템에 덧 붙여 요즈음 한창 개발되고 있는 자동운전 시스템이 더해졌다. 몇 주전에 수업시간에 본 자동운전시스템은 100km를 넘지 못하는 속력을 냈지만 영화에서는 약 시속 150km에서 200km이상의 속력으로 자동 운전이 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 주인공 탐 크루즈가 `프리크라임`에 의해 범인으로 지목되고 도주하게 되면서 이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범인으로 지목되자마자 곧바로 자동차의 문이 잠김과 동시에 자동으로 경찰서로 향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를 보면 네트워크 같은 연결시스템 체계가 엄격해짐과 동시에 정부관리하에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