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21세기의 기독교 교육과 상상력의 재발견 (개인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6.08.03
- 최종 저작일
- 2006.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21세기의 기독교 교육과 상상력의 재발견에 대한 고찰
목차
없음
본문내용
21세기를 앞두고서 지난 2세기 동안의 이성 중심의 근대(modernity)를 지나 포스트 모던 시대로 나아가면서 인류가 새로운 인간의 능력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지난 2세기 동안의 이성(reason)중심의 문화가 가져다준 혜택과 대안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성의 기능은 우리에게 과학이 발달로 인한 인간 삶에 편리와 효과(convenience and efficacy)를 가져다주었고 오랫동안의 미신의 굴레에서 인간을 자유롭게 했지만 동시에 이성 중심의 문화는 현대인의 냉정성과 잔인, 정신의 분열(schizophrenia)의 아픔을 동반했으며, 인간 우월 주의, 환경의 파괴, 종교적으로는 생이 갖는 근본적 경이와 신비를 몰아내었다. 로버트 벨라(Robert Bellah)가 지적한 이기주의로 인한 공동체의 파괴, 이기적 생활 양태 역시도 바로 이성 중심의 문화의 역작용이다. 이 모든 영역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이는 바로 이성 중심의 문화의 역작용이다. 이 모든 것은 제임스 로더가 주장하는 관계성(relationality)의 파괴라고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신과의 관계성, 인간과 다른 인간과의 관계성,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성, 나아가 인간과 자신과의 관계성 등 모든 영역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이는 바로 이성 중심의 분석적 객관성(atomistic objectivism), 이분법적인 양태 등의 결과이다. 다가올 21세기는 더 이상 이성에 의존하는 양식에서 새로운 기능에 의존하는 삶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이성 중심의 분석과 개별화보다는 종합과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깁슨 윈터(Gibson Winter)의 지적과도 같이 기계(mechanism)로 대표되는 근대 사회와는 구분되는 새로운 근본적 메타퍼(root metaphor)의 출현없이는 결코 새로운 세대를 맞이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