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영화 감상문- 괴물.
- 최초 등록일
- 2006.08.01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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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감상보다 전체적인 영화의 질이나 다루고 하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것이 주 주제입니다. A4 3장 분량이며 이미지 한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리뷰니까 수준은 영화를 자주보는 일반인 정도.
목차
괴물 - 괴물은 과연 괴수영화인가.
괴물. 어떤 것인가.
`우리 영화`란 무엇이냐...
반미 그리고 운동권.
총 평
본문내용
괴물 - 괴물은 과연 괴수영화인가.
그 유명한 <괴물>을 드디어 두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인지.
지난 몇 개월간의 언론보도 덕에 한국인이라면, 괴물을 안보면 큰일이 날법하게 법석을 떨던 그 영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한 영화가 하나 나왔습니다.
대단한 영화. 아니 "우리영화"가 하나 등장했다고 해야 할까.
암튼, 대 만족.
<괴물>이라는 제목은 매표소 앞에서 사람을 망설이게 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제목입니다. `이 나이 먹고 괴물영화를 봐야 되나?` 하는 그런 생각. 감독이 어렸을 때 교각을 기어오르는 괴물을 보고 꼭 영화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기사를 들었을 때 사실...전.혀. 내키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살인의 추억`으로 떠서 `돈X랄 한번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성냥팔이...재림><흑수선><태풍>...많이 봐왔습니다. 돈 가지고 만든 영화가 작품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거...
<괴물> 이라는 제목을 걸었으면 당연히 비주얼에 승부수를 띄우고, 빠방한 싸운드에..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괴물과 결국 괴물을 때려잡는 멋쟁이 주인공이 있는 영화가 아닌가..
그런데 이 <괴물>은 SF가 아니라 드라마였습니다.
황당무계 드라마..
애 하나 때문에 전 재산을 팔고, 목숨을 잃고 다쳐가는 비정상적인 짓을 해가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메시지의 그런- 가족 영화.
애 하나 때문에 그런 짓을 왜하냐?
그에 대한 이 영화의 답변인 "그건 가족이니까요" 를 이해할 수 없다면 그건 정말...
자신의 가치관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