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별곡> 작문과 독서토론]<서경별곡>을 읽고 -시대 속의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6.08.01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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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 시대 속요 <서경별곡>을 읽고 대학시절 썼던 레포트입니다.
<서경별곡>을 읽고 생각한 내용을 비교, 분석, 정리한 내용입니다.
교양 필수 "작문과 독서토론 " 시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원고지로 7장 정도의 분량으로 중간 과제물로 레포트 작성시 유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시대 속에 문화로 자리잡은 사랑의 표현 방식
과거와 현시대의 여성의 모습
<서경별곡>과 <가시리> 비교
<서경별곡>이 가지는 가치
<서경별곡>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운점
본문내용
사람들은 사랑을 한다. 또한 사람들은 이별을 한다. 과거에도 남여 관계에 있어서 사랑과 이별, 성은 빠질 수 없는 소재로 다루어져 왔다. 현시대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사랑과 이별의 받아들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까?
우리는 같은 시대에 살면서도 서로 다른 사랑을 하고 산다. 현시대에도 보수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대는 문화를 의미하기도 한다. 현대인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모든 것들은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이 큰 줄기는 현대인에게 과거와 다른 틀을 제공하게 된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 흐름에 맞추어 가게 된다. 사랑과 이별을 수용하는 태도 역시 변화해왔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나눔이 있다는 것 하나는 인간의 본이며 문화를 넘어선 공통점일 것이다. 하지만 추구하는 가치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 과거에는 정절과 기다림, 순종이 여자의 미덕이자 사랑의 표현법이였다. 자기 자신의 존재를 인식 할 수 없었다. 남자를 통해서 ‘나’라는 사람이 존재하게 되는 표현법이다. 이 때도 여자 역시 감정이 있고 살아 있는 한 인간이다. 현시대 여성들이 느끼는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적극적인 표현을 할 수 없었다. 과거에는 과거시대에 주어진 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틀속에서 벗어나면 큰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은 표현하는 사랑을 한다.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나타냄으로써 동등한 위치에서사랑하려고 노력한다. 받기만 하는 사랑이 아닌 주는 사랑을 할 줄 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