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분석]윤흥길의 장마 분석

소개글

윤흥길의 소설 `장마` 작품에 대한 분석입니다.
소설분석이론을 적용하여 화소분석꺼지 자세하게 분석하였습니다
깔끔하고 세심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입니다. 전공수업에서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하여 A+을 받은 감상문이니 여기에 여러분의 의견과 자료를 조금씩만 더한다면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작자소개
2. 소설의 분석
가.시간의분석
나.공간의분석
다. 이야기분석
라. 시간의 흐름
마. 인물분석
3. 작품을 읽고난후의 감상문
참고자료

본문내용

1.작자소개
1942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하여 전주사범과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그는 장편소설 『묵시의 바다』 『완장』 『에미』 『옛날에 금잔디』 『밟아도 아리랑』 『낫』 등과 『황혼의 집』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꿈꾸는 자의 나성』 등의 소설집을 상자했다. 한국문학작사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요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서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 소설의 분석

가. 시간의 분석 : 이 이야기는 서술자인 ‘나’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이다. 그렇기 때문에‘과거-현재-미래’의 뚜렷한 시간적 개념은 생략하고,‘상대적 시간’을 구분해 파악하려 한다. 이 이야기의 중요한 상징 장치인 ‘장마’를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을 상대적 현재의 시간으로 설정하고 나머지를 그 기준에서 파악하려고 한다.
나. 공간의 분석 : 이 소설의 공간은 시종일관 우리 집 안에서 일어난다. 가끔 집밖에서의 일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모든 대화나 중요한 일들은 집에서 일어나기에 공간 분석의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소로서의 ‘공간’이 아닌 상황적 장면으로서의 ‘장마비가 내리는 공간’은 이 작품에서 주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어떤 모습으로 비가 내리는지 파악해 보고, 상황적 해석을 해보려 한다.


다. 이야기분석
1 (외할머니의 이야기)
· 공간1 : 장마의 시작
“비는 분말처럼 몽근 알갱이가 되고, 때로는 금방 보꾹이라도 뚫고 쏟아져 내릴 듯한 두려움의 결정체들이 되어 수시로 변덕을 부리면서 칠흑의 밤을 온통 물걸레처럼 질펀히 적시고 있었다.”- 가족들의 수난사를 암시하며 시작(칠흑의 밤을 물걸레처럼 적시고 있는 비=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암시

참고 자료

윤흥길. 장마 외. 민음사. 1980.
현대소설론. 한국현대소설학회. 평민사. 2003.
조남현 편저 [현대소설 잘 알기] 4 (도서출판 벽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