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법]한국어 어미

소개글

한국어 어미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어말어미의 체계

본문내용

1. 회상을 나타내는 ‘-더’와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으)ㄴ지’가 결합된 형태인데, 선후행문의 내용에 EK라 구체적인 의미가 드러난다.

2. 지난 일을 생각하면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용을 어렴풋이 회상해 보는 것이다.
예) 작년 이맘 때 어디서 뭘 했던지 통 모르겠어요.

3. 선행문의 내용을 돌이켜 생각하면서 그것이 후행문의 이유가 되었음을 나타낸다. ‘어찌, 어떻게나, 얼마나’와 같이 쓰여, 선행문의 내용이 대단하였음을 나타낸다.
예) 술을 얼마나 마셨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도록

1. ‘-었(았,였)’이나 ‘-겠’과는 같이 쓰지 않는다.

2. 동작의 정도나 한계를 나타낸다.
예) 목이 터지도록 노래를 불렀습니다.

3. 의식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향이나 목표를 나타낸다.
예)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되

1. ‘-었’이나 ‘-겠’과는 같이 쓰지 않는다.

2. 어떤 사실을 언급하고 그와 관련된 더 자세한 이야기를 후행문에 나타낸다. 대개 후행문의 내용은 선행문과는 대립적이다.
예) 술은 좋아하되 자주 마시진 않아요.

3. 선행문의 사실을 인정하거나 허락하지만, 후행문에서는 구속하는 경우에 쓴다.
예) 일은 하되, 과로하진 마세요.

4. 후행문에서는 명령형이나 ‘-어(아,여)야 해요’가 많이 쓰인다.
예) 건물을 확장하되, 공사는 봄부터 시작하세요.

-(으)ㄹ수록

1.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더해 감을 나타낸다.
예) 바쁠수록 운전을 조심해야 합니다.

2. ‘-(으)면’과 결합하여 정도가 더해 감을 더 강하게 표현한다.
예) 그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으)려고

1.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의도를 나타낸다. 상태동사와는 같이 쓰이지 않는다.
예) 부모님께 드리려고 선물을 샀습니다.

2. 동사 ‘하다’와 연결되어 의도나 예정, 계획 등을 나타낸다. 이때 ‘-고’가 생략되어 ‘-(으)려 하다’로 쓰이기도 한다.

예) 돈이 생기면 친구들한테 한턱을 내려고 합니다.

-(으)면

1. 가정의 EMt이 있어서, 후행문의 동작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기 위한 전제조건을 나타낸다.
예) 비가 올 것 같으면 우산을 들고 나갑니다.

2. ‘-(으)면’에 강조의 뜻을 가진 조사 ‘-야-가 붙은 것으로 선행문의 사실이 가정이나 조건으로 된 경우에는 후행문의 결과가 당연함을 뜻한다.
예) 연락을 하면야 오겠죠.

3. ‘-(으)며’ 뒤에 ‘좋다’나 ‘하다’ 동사를 써서 문장 주어의 희망을 나타낸다. 어미 ‘-었(았,였)’이 쓰이면 강조의 뜻이 있다.
예)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