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미스터 파인만
- 최초 등록일
- 2006.07.27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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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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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과학’은 이론적이며 논리적인 매우 딱딱한 학문이고, ‘과학자’라 함은 그런 학문을 치밀하게 연구하는 감정이 거의 메마른 사람으로 치부되곤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나 역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재치 있고 호기심이 넘치는 과학자 파인만 교수를 접하게 된 기회를 통해 과학에서도 예술에서 느끼는 심미적 아름다움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고, 과학이라는 것이 생각만큼 그리 따분하지도 어렵지도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런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과학적 태도를 기르는 것에 교육이 얼마나 큰 몫을 하게 되는지 새삼 실감하도록 하고 있다.
얼마 전 유아교육론 시간에 엄마의 지나친 교육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가 난폭한 행동과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장면을 비디오로 본 적이 있다. 아이의 엄마는 기차놀이를 하면서도 “기차가 영어로 뭐지?” 라고 계속 묻고, 아이는 그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아이의 그런 모습에 어려서부터 저렇게까지 교육을 시켜야 하나, 어차피 계속 반복시키지 않으면 잊어버릴 내용인데 좀 그냥 놀게 놔두지… 란 마음에 아이가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이와 같은 조기교육의 부정적인 장면들을 자주 보면서 조기교육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보기도 했다. 하지만 파인만 아버지의 교육 방법을 통해 조기교육의 바른 모습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조기 교육을 통해 길러야 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 자체가 아니라, 그 지식을 얻어가는 ‘태도‘인 것이다.
파인만의 아버지는 놀이를 통해 패턴을 가르치고, 이 세상이 얼마나 흥미로운 것인지 인식하게 해 주었다. 또 공룡의 크기를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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