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24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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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I. 문제 제기 및 머리말
II. 책의 구성 소개
III. 핵심 내용을 항목화 해서 요약
IV. 각 항목에 대한 개인적 견해 피력
V. 교육자로서 산다는 것.
본문내용
사전적 정의에서도 볼 수 있듯 학교 교육은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교사가 없는 ‘교육’이란 과연 존재 할까? 꼭 소정의 자격증을 가지고 공공 기관에서 가르쳐야만 교사라 말할 수 있다면 교사가 없는 교육은 존재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르치는 사람 없이 배우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대리인으로서의 교사는 이미 우리사회에서 전문성의 의미가 없다. 자료의 접근에 한계가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정보화 사회에서 지식은 곳곳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과연 전문가로서의 교사는 어떤 모습일까?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현재 우리의 교육은 입시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공교육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교사란 더 좋은 학교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지식을 주입하는 기술자와 다를 바 없게 된 것이다. 갈수록 교육은 억압과 지배의 구조를 강화시키는 수단이 되고 있다. 정부가 수차례에 거쳐서 제도를 바꾸고, 개혁을 시도하지만 공교육은 갈수록 설 자리를 잃고, 반대로 사교육시장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프레이리의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는 오래되고도 늘 새로운 희망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교사는 무기력해 지고 교육을 위한 고민과 열정을 찾아보기 어려워져가는 현실에서 교육으로 세상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까?
평생을 교육에 바친 실천가 프레이리의 마지막 저서 「프레이리의 교사론」을 통해 가르치는 일이 무엇인지, 교사가 가져야 하는 인식과 자질은 무엇이며,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생각해 본다.
참고 자료
프레이리의 교사론/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교육 문화 연구회 옮김/아침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