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살론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6.07.2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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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뒤르켐의 자살론을 읽고 그에 대한 감상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먼저 이 책의 서론은 자살이라는 것을 정의하면서부터 시작한다. 어떠한 것에 대해서 연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혼동되지 않도록 대상을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뒤르켐은 결론적으로 자살을 ‘피해자 자신이 일어날 결과를 알고서 행하는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동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결과로 발생하는 모든 죽음의 사례들 뒤르켐 저 임희섭 역 『자살론/사회분업론』 1997 (주)삼성출판사 p. 37 - 앞으로 이 책의 중요내용이나 감명깊은 내용 등을 책에서 그대로 인용한 부분은 글씨체를 달리 하고 각주를 달아서 페이지를 표시할 것이다.’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정의 하에서 뒤르켐은 자살에 포함시켜야 할 것을 빼거나, 포함시키지 말아야 할 것을 포함시키는 오류를 방지하려고 했다.
다음으로는, 이와 같이 정의된 자살이 사회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래야만 그의 논의가 시작될 수 있는 것이었다. 자살이란 각 사회의 역사적 매순간마다 일정한 경향을 띠고 있으며 자살자의 비율은 매우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통계자료를 통해서 설명하고, 각 사회는 특정한 양의 자살을 발생시키는 경향을 가지고 있기에 이 경향이 사회학의 특별한 연구가 된다고 했다.
자살을 사회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생각한 것부터가 대단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흔히 자살은 개인의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러했다. 자살은 지극히 개인적인 현상이라고 이전에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뒤르켐은 이제부터 살펴볼 이 책의 제1부에서 비사회적 요인은 자살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뒤르켐 <자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