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바람직한 동해안의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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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 레포트입니다.
이것으로 성적도 잘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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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해안은 지금 20세기를 마무리 짓고 21세기를 내다보면서 획기적인 발전전략을 세울 때이다. 즉 단순히 지역 주민들의 경제력만 가지고 상대적인 저하를 극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밑바탕부터 튼튼한 새로운 차원에서의 발전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동해안의 획기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다음으로 발전의 기본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21세기에 있어서의 동해안이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념적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동해안의 미래상을 한마디로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고장’으로 되어야 할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고 무척 평범한 단어지만 현실적으로는 완벽에 도달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기서 ‘살기 좋은 고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높은 수득수준, 쾌적한 생활환경, 풍부한 생활문화가 조성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첫째로 소득수준의 향상은, 동해안의 어업구조가 고도화되고 경제력이 전반적으로 증대되어야만 가능하다. 이것은 해안 지역 내에서 올바른 방향에서의 투자활동이 확대되고, 높은 투자율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제적인 발전전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되는 것이다.

둘째로, 쾌적한 생활환경은, 동해안 지역공간의 배치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이루어진다. 즉 주택, 상ㆍ하수도, 교통체제, 녹지 공간, 휴식 공간 등의 과제가 모두 제대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도 기본적으로는 동해안의 경제력이 제고되어서, 공공자본을 형성할 재원이 충분히 마련되어야 실현가능하다. 그리고 재원이 마련되더라도 그것이 올바른 우선순위에 따라서 배분되고 투자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로 풍부한 생활문화의 조성은, 어민들이 모두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으로서, 각자가 창의성을 지니고 다양한 개성을 가지며, 생활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가능하다. 이것은 동해안이 갖추어야 할 개성적인 측면인데, 이것 또한 근원적으로는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그 실현이 촉진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일하기 좋은 고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얼마든지 있고, 일하는 환경조건이 좋으며, 일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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