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유전자]이중나선

소개글

책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변형식의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Watson과 Crick이 이중나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였다. 이들이 실패한 경로를 차례로 기술해 보자. 또, 무엇이 문제였는지 적어보자.
2.두가지 실험을 요약하고 두 실험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무엇인가?
3. 이중나선이라는 구조를 보면 DNA가 지니는 여러 가지 생물학적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어떤 점들이 특히 주의를 끄는지 정리해보자.

본문내용

1. Watson과 Crick이 이중나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하였다. 이들이 실패한 경로를 차례로 기술해 보자. 또, 무엇이 문제였는지 적어보자.

Watson과 Crick이 DNA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하려고 하였을 때, 이미 Wilkins가 그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영국식 페어플레이 정신, 즉 영국의 신사도정신에 입각하여 Watson과 Crick은 Wilkins의 DNA연구영역에 대해 넘보지 못한다.(개인적인 경해로, 이 신사도 정신이 매우 공정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과제가 주어졌을 때 공을 들여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 장기간 준비해 온 내용을 쉽게 얻어 제출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해 놓은 업적을 딛고 어렵지 않게 일을 해버리는 조금은 비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식 경쟁시스템 내에서 Pauling이 나선구조를 간단한 모형으로 증명해 보인 것과 비료해 볼 때 영국식 신사도정신은 과학발전을 더디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컸다. Watson과 Crick이 DNA에 연구에 뛰어든 것은 신사도정신에 어긋난다 하더라고 과학의 발전적 측면에서는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Watson과 Crick은 DNA를 이루는 기본구조가 당, 인산, 염시로 이루어진 폴리펩티드구조이며, Pauling이 10살짜리 어린애가 만지작거릴 것 같은 모형을 가지고, 구조화학의 간단한 법칙을 쓰면서도 고등수학의 도입이 없이 구조를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DNA도 X선 촬영 없이(물론 구조에 대한 훌륭한 실험적 증거임엔 틀림없다.) 모형을 통해 구조를 보일 수 있음에 동의한다.
그들은 당, 인산, 염기로 이루어진 뉴클레오티드가 일렬로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고 가정한다.(그림1-1) 그래야만 결정의 집합체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서로 다른 뉴클레오티드의 당과 인산간의 결합에 의해 폴리펩티드가 긴 사슬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서로 다른 4가지 염기(그림 1-2)에 의해 불규칙 적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