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보고싶은 미술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위치한 빈센트 반고흐(Vincent Van Gogh) 미술관 )
- 최초 등록일
- 2006.07.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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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렇듯 작지만 부지런한 국가인 네덜란드에서는 예전부터 많은 유명한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국제법의 아버지인 후고 그로티우스, 우신예찬의 에라스무스, 비록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자신은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고 말했던 스피노자 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다른 분야에서도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지만 특히 미술 분야에서 그 눈부심이 뛰어나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와 초상화에 새로운 장을 만들어낸 프란스 할스, 그리고 렘브란트와 베르메르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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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진 국토는 매우 작지만 아주 강한 나라 네덜란드! 유럽의 북서부에 위치한 네덜란드는 4만Km2가 조금 넘는 면적에 1500만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주 작은 나라로서 기원전 1C즈음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의 정식 국가명은 Kon -inkrijk der Nederlanden인데 네덜란드 말로 낮은 국가라는 뜻이다. 네덜란드는 땅의 ⅙만 바다보다 높은 지형이고 나머지는 바다보다 낮은 지형이다. 때문에 ‘지구는 신이 만들었지만 네덜란드는 네덜란드인이 만들었다’라는 말처럼 간척으로 이루어진 나라가 바로 네덜란드이다. 이렇듯 작지만 부지런한 국가인 네덜란드에서는 예전부터 많은 유명한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국제법의 아버지인 후고 그로티우스, 우신예찬의 에라스무스, 비록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자신은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고 말했던 스피노자 등이 있다. 네덜란드에서는 다른 분야에서도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지만 특히 미술 분야에서 그 눈부심이 뛰어나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와 초상화에 새로운 장을 만들어낸 프란스 할스, 그리고 렘브란트와 베르메르가 있다. 이처럼 많은 유명한 미술가들을 배출한 네덜란드는 다양한 미술관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여러 화가의 작품을 국립박물관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도시에는 각각 규모는 작아도 독창적이고 특징적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존재하며 때문에 다양한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적합한 곳이다.
네덜란드에 많은 미술관 중에서도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미술관은 고흐미술관이다. 보통 미술관을 간다면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떤 작품이 전시되어있는가?’인데 이 미술관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고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기 때문에 이 미술관이 가장 가고 싶은 주된 이유이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어렴풋이 기억하기로는 중학교 2학년 때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우연한 기회로 고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영화인지 다큐멘터리인지 기억이 정확하지 못함)를 한편 보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고흐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 영화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감동적인 부분이 자신의 귀를 잘라서 친구에게 보여주는 대목이었는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위해 삶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귀 한쪽을 잘라서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한창 민감한 나에게 아주 충격적인 감동을 주었다. 비록 음악이라는 가깝지만 먼 예술을 좋아했던 나는 뒤 늦게 다른 예술인 미술을 시작할 수는 없었지만, 아마도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미술가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도 이때 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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