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PC방에서의 에티켓
- 최초 등록일
- 2006.07.0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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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6년 여름계절학기 과제로 작성한 pc방에서의 에티켓입니다.
직접 작성글입니다.
목차
1. 들어오고 나갈때의 에티켓
2. PC사용중 에티켓
3. 군것질, 담배 에티켓
4. 그밖의 에티켓
본문내용
1. 아르바이트생에게 반말을 하지 않는다.
PC방 역시 하나의 서비스 업체라고 볼 수 있다. 서비스 업체의 분위기와 질은 업체 쪽에서 만들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서비스를 받는 손님이 만들어가는 부분도 적지 않게 있다.
고급레스토랑에 가면 어떤 사람도 웨이터에게 반말로 “이거”라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존댓말을 하는 사람은 참 드물다. 노매너의 온상이라는 PC방의 분위기에 일조하는 한가지는 PC방에서의 언어생활이라 해도 무방하다.
2. 가급적 단체손님을 고려해 붙어 앉는다.
사람들이 각자 자기집에 PC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PC방에 오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이다. 대체로 단체손님들이 주를 이루는 PC방에서 일렬로 죽 나열된 컴퓨터에 간간히 혼자, 혹은 둘이서 들어와 중앙에 자리를 딱 잡고 있으면 다음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찢어져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사람은 어느 나라사람이던 처음 보는 사람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PC방에서 만큼은 그 본능을 잠시 에티켓 속에 감춰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3. “어제 앉았던 자리 주세요.” 등의 말은 하지 않는다.
PC방 시스템에서 설령 회원이라도 전날 앉았던 PC의 번호는 나오지 않는다. 또한 25대의 PC가 있는 아담한 PC방이라도 하루에 오는 손님은 100명이 넘어선다. 아르바이트생이 그 모든 사람들의 자리까지 다 기억하는 것은 절대 무리이다. 설령 단골손님이라서 기억한다고 해도 지정석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누가 먼저 앉아 있으면 대책이 없는 경우가 있다.
대인관계의 에티켓 중 하나는 타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 것이다.
4. 우르르 와서 “1자리 주세요” 식의 말을 하지 않는다.
PC방은 쉬며 즐기는 CAFE와는 조금 개념이 다른 곳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