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문화로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 최초 등록일
- 2006.07.0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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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를 보는 새로운패러다임인 문화로보는 역사에대한
친절한 설명이 들어있는 책을 읽고서 요약한 요약본입니다.
각 장별로 요약이 순서대로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배제되어 있기때문에
독후감이나 서평으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시고
자신의 생각을 집어 넣으시기 바랍니다. 겉표지 있고, 목차는 생략했음.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신문화사가 등장하기까지
1.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2. 아날학파
제2장 깊이 들여보기
제3장 입장바꿔 읽기
제4장 빙산의 일각
제5장 깨트리기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매우 짧은 글이지만 집약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그렇기에 많은 사학적인 개념이나, 용어, 현재의 추세 등을 알게 해 주었다. 또한 몇몇 철학적 개념들도 숙지해야 했다. 이 책은 새롭게 역사를 보는 관점인 신문화사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 또한 신문화사를 향한 비판과 그에 대한 저술자의 변론, 그리고 신문화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면서 글을 맺고 있다. 특히 저자는 글의 들어가는 말에서, 신문화사를 알아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첫째로, 신문화사는 역사를 보는 시각을 넓혀 줄 수 있다. 둘째로, 한국인도 서양사를 생산하는 입장에 설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신문화사를 통하여 우리는 풍부하게 우리의 역사를 재인식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요약함에 있어서 책이 나누는 파트에 맞추어 요약하였지만, 일부분에는 새로운 제목을 달아보았다. 또한 요약이기에 몇몇 작은 부분들은 전체의 틀에 맞추어 파트를 생략하여 전체에 집어넣기도 하였다. 그럼 이 책을 요약하여 보도록 하겠다.
제1장 신문화사가 등장하기까지
신문화사에 대하여 알기 위해서는 신문화사가 새롭게 등장하여 넘어 서려고 했던 바로 이전의 사회사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다. 19세기에 역사학은 랑케에 의하여 과학성을 얻게 된다. 랑케는 엄정한 사료의 비판 미 원사료에 대한 엄밀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연구의 일차대상으로서 국가를 설정하였다. 랑케의 사학이 널리 전파됨으로서 19세기 후반부터 국가의 정치와 외교의 역사가 역사학의 가장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었다.
정치사는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정치에 있다고 보았다. 또한 정치의 권력이 어디에 있었는가에 초점이 맞추게 되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정치는 소수의 지배층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으로 정치사에서는 정치적 지도자나 정치제도 등에 대한 서술이 주가 되었다. 하지만 이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하나는 이런 방식의 서술은 역사의 흐름을 몇몇 지배층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으로 파악한다는 점과, 정책결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대중이 서술에서 배제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참고 자료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