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신라시대 반역의 역사적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6.07.06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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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라시대 반역의 역사적 성격으로서 신라시대 반역을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쓴 글입니다. 삼국사기의 한자로 된것을 읽고 쓴 글이라 한자를 읽기 힘드신 분들께 좋은 도움이 되실 꺼예요..
목차
서 언 1
본 언 1
1. 통일전 반역사건 1
2. 통일후 반역사건 2
⑴ 왕권전제기의 반역사건 2
⑵ 왕권 동요기의 반역사건 2
⑶ 왕권 쇠퇴기의 반역사건 3
3. 신라시대 반역의 역사적 성격 3
⑴ 반역전후의 사회변화 3
결 언 5
본문내용
고대사에 있어서 반역이나 전쟁은 사회변동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여 왔다. 본고는 정치일선에서 소외된 반역사건과 그 주체인물들을 종합·분석함으로써 고대 정치사를 구조적으로 재조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한 목적 추구의 일환으로 반역이 사회 변동 요인으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었는가 하는 여부에 중점을 두고 그 사건 전후의 정치·사회 변화과정 규명에 주력하였다.
원래 반역은 반과 역의 합성어로써 양자 간에는 개념상 차이가 있다.
우선 반에 대한 중국측 문헌의 내용을 보면 반은 나라나 임금을 배반할 때, 또는 제후가 조회하지 않는 경우에 쓰고, 역은 이치에 벗어나거나, 따르지 않거나 난과 거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삼국사기 열전에서는 반은 왕을 살해한 사람을 역은 불인·불의의 입장에서 사직을 멸망시킨 인물을 말하는데, 다만 반역이란 단어를 통시대적인 하나의 개념으로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있지만 일단 종합·정리에 의의를 두고 반역의 역사적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본 언
1. 통일전 반역사건
<삼국사기>기록에 나타난 신라 및 통일신라의 반역 사건은 50건이다.
우선 신라 초기의 국가 형성기에는 4건의 반역 사건이 있었다. 이 시기는 신라가 사로국을 중심으로 정치적 구심력을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시기로써 김씨왕의 세습과 왕권을 강화해 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 반역 사건의 성격 은 다음과 같이 설명될 수 있다. 첫째, 신라에 정복 흡수된 일부 부족의 반란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신라의 성장 과정에서 복속된 부족들의 유대를 억압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정벌과 영토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불가피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둘째, 이 시기의 반역은 왕위가 세습되기 이전 빈번한 왕위 교체시에 발생한 왕위계승을 위한 싸움이었다. 이러한 반역사건은 김씨 세습이 고정되어 가는 진통 과정으로 불 수 있다.
다음으로 신라의 국가 체제가 정비되고 안정된 시기인 6~7C에는 7건의 반역 사건이 나타난다. 이 시기의 반역 사건에서는 다음과 같은 성격이 나타나고 있다. 첫째, 신라의 정복 추진 과정에서 가야와 같은 나라를 신라는 가야판이라는 구실을 만들어 정복하였다. 둘째, 왕권의 전제화 수립을 위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