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론]제국주의와 종속이론
- 최초 등록일
- 2006.07.05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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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민족통일론 중 `제국주의와 종속이론`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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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국주의란 용어는 여러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산업 열강에 의한 세계의 식민지에 대한 영토적 지배로 정의한다면 제1차 세계대전이 제국주의의 붕괴 시기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국 건설, 연약한 인접국에 대한 강대국의 팽창이라는 일반적 의미에서 제국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존속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마르크스 레닌주의 해석에 따르면 제국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그 절정에 달하였으며 종식된 것은 아니라고 여겨졌다. 레닌은 제1차 세계대전을 세계 지역의 재분배를 위한 투쟁으로 간주하였고, 이것은 지배 계급 자본주의의 필연적 결과이며, 제국주의의 자멸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제국주의는 전후에도 붕괴하지 않았고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자본주의 진영의 계속적인 존속 때문에 제국주의가 잔존하고 있다고 믿었다.
오늘날 제국주의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후진국에 대한 선진국의 지배를 언급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주로 선진자본주의 국가간의 경쟁, 즉 경제적인 형태 뿐만 아니라 정치적, 군사적 형태를 취하면서 결국에는 제국주의 국가들 간의 전쟁으로 치닫는 영토에 대한 투쟁으로 표현된다. 제국주의란 용어가 마르크스주의․이론에 도입되면서 제국주의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과 이론이 나타났는데 힐퍼딩, 부하린, 레닌 이 세 명의 저자들이 이러한 역할을 했다. 이들의 이론을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제국주의론’이라고 불린다.
힐퍼딩은 주식회사를 통해 자본의 집중이 가속화되고 대규모의 자본이 소규모의 자본을 몰아내면서 독점화된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특정 부문이 독점화되면 그 부문과 관련된 다른 부문들이 ‘상호 의존과 지배 관계’가 성립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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