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기원과학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7.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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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원과학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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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의 달을 4월을 맞아 교수님께서 독후감을 써오라는 레포트를 받았다. 매년 이런 레포트를 받을 때면 인터넷을 먼저 찾았지만 이번에는 손수 책을 읽고 쓰겠노라 마음먹고 책꽂이 앞으로 갔다. 책을 찾다보니 작년에 아는 사람에게 선물 받은 두 권 외에는 과학과 관련된 책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이렇게 과학에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을 고르다가 전에 초등학생들이 사람과 동물이 처음엔 어떻게 태어났을까 궁금해 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기원과학 책을 들고 책상 앞에 앉았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나누어진다. 생명의 기원은 관찰 될 수도, 실험으로 재현 할 수도 없기에 아직도 어지러운 논리 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고층 빌딩들이 누군가의 설계에 의해서 지어졌듯이 이 세상의 산과 나무, 별들과 지구 또한 우리 인류도 어떤 계획된 설계도에 의해 지어졌다는 것이 창조론이며,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하고 생존을 위해서 환경에 맞추어 변화했다는 것이 진화론이다.
책을 읽을 때, 특히 이런 과학 도서를 읽을 때는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봐야 하는데 진화론을 믿는 나에게 중간입장에서 보기란 참 어려웠다.
‘완벽한 설계’ 장에서는 생물이 정밀한 정보를 내재하고 있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고도의 지혜에 의해 정교하게 설계된 것으로 창조론 입장에서 쓰여 졌다. 물고기들의 폭과 길이의 비율을 보면 조선 공학의 비율에 정확히 일치한다.
또 동물들은 우리 인간처럼 지도나 GPS같은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 새의 눈을 가려도, 물고기의 후각을 마비시켜도 자신의 항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진화론에서는 동물들이 이런 놀라운 여행을 점진적으로 익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이러한 본능을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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