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산 문제점 및 발전방향

소개글

부산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향 제시

목차

서론
1. 부산의 지표 현황

2. 부산의 문제점
① 도시계획 - 개발위주의 발전
② 경제성장 - 대표산업의 부재
③ 인구관리 - 인구.인재 유출/인구구성
④ 환경변화 - 도시 경쟁력 약화

3. 현실적 방향제시
① 경제/계획 부분 - 선택과 집중의 조화
② 사회/문화 부분 - 부산다움의 회복

결론

본문내용

2005 APEC 개최,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동북아 항만.물류도시를 외치는 부산!
부산은 발전하고 있는것인가?
하지만 그 내실을 들여다 보면 참다하기 그지없다.
실업률 전국 1위, 경제고통지수 3위, 전국 대비 지역총생산 5위, 도로율과 하수도 보급률 최하위권.`
이러한 지표들이 부산의 현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갈수록 경제는 추락하여 발전의 동력은 힘을 잃어가고 있으며, 인구 감소 폭도 확대되고 있고, 기업체는 부산을 떠나고 있다.
지방자치가 자리잡으면서 지역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지역성장을 위한 유치 및 개발에 경영의 마인드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이루어지는 지금에, 부산은 그 경쟁에서 조금 밀려 이대론 안된다는 위기감까지 나돌고 있다.
‘변해야 산다’라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실천은 그에 따라 주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부산의 현실이다.
과연 이러한 시점에서 부산이 가지는 실제적인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 현실적 대응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부산의 지표 현황

1876년 개항이후 부산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식민지 침략의 교두보이자 대륙 진출을 위한 병참기지 역할을 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후 제 3,4공화국의 근대화 동안 부산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기간 전국의 수출액 중 부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62년 6.9%에서 1972년 26.2%로 급증했다.
하지만 이는 제조업에 기반을 둔 산업구조에 따른 것으로 1975년에는 13.5%,1985년 9.8%,2002년에는 3.0%대로 뚝 떨어졌다. 광복 직후인 1945년 인구 28만1천명이던 부산은 한국전쟁 후인 1952년 88만9천명에 이어 1955년에는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직할시로 승격된 1963년에 136만명을 기록하고,1972년 200만명,1979년 300만명을 차례로 넘어섰다. 하지만 부산은 1991년 389만명을 최고점으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해 1999년 383만명,2001년 378만명,2003년 371만명에 이어 급기야 지난해 6월에는 369만명선으로 감소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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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 대한민국의 수도 부산이면 안됩니까 우리문학사 2003
윤대식 지역발전과 지역혁신 2003
김천권,서규환 . 세계화시대의 지역개발 방향 한국지방자치학회보 2000. 12(2)
김승환 부산도시환경론 동아대학교출판부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