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조경]안압지의 숨겨진 원래
- 최초 등록일
- 2006.06.2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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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압지의 숨겨진 원리입니다.
목차
1.안압지란
- 안압지의 역사
- 안압지의 옛 명칭
- 안압지의 규모
- 안압지의 기능
2. 안압지에 담긴 조경원리
- 세 개 섬에 담긴 비밀
- 개방성과 폐쇄성의 미학
- 내륙에 조성한 또 하나의 동해
3. 7세기 조경 예술의 꽃
- 일본 고대 정원 문화의 원류
- 우리정원을 찾아서
본문내용
1. 안압지란
①안압지의 역사
경북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별궁 정원 으로 사적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 674년(문무왕 14년) 2월에 조성되었고, 그후 건물은 5년뒤 (679년)에 조성되었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을 보면 큰 연못을 파고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북쪽과 동쪽으로는 12봉우리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나타나 있다. 이는 동양의 신선사상을 배경으로 삼신산(봉래산, 영주산, 방장산)과 무산 십이봉을 상징한 신라 원지 의 대표적 작품이다.
②안압지의 명칭 - 월지(月池)와 안압지(雁鴨池)그리고 임해전 원지(臨海殿園地)
ㄱ.월지(月池)
안압지의 원래 이름으로 삼국사기에 안압지 및 동궁과 관련된 관직으로 동궁관, 동궁아, 월지악전(월지의 조경관리직) 등이 있었다는 기록을 통해서 알수가 있다.
ㄴ.안압지 = 雁(기러기 안) 鴨(오리 압) 池(연못 지)
월지의 현재 이름으로 조선시대 묵객들이 매몰된 못위로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ㄷ.임해전 원지 = 누각 이름이 임해전 인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문무왕 19년에는 못 서편에 동궁(東宮)이 건립되었는데, 임해전(臨海殿)은 정전(正殿)의 이름으로 이 동궁에 속해 있던 못 이라는 뜻이다.
③ 안압지의 규모
신라 천 년의 궁궐이었던 월성의 동쪽 동궁 터에 자리 잡은 안압지는 동서 200미터, 남북 180미터의 범위에 총 면적이 4,738평에 달하는 상당히 큰 규모의 연못이다. 못 물의 깊이는 약 180㎝ 정도. 못 호안 주변과 섬에는 괴석을 가득히 배치하였다. 못의 호안 높이는 동, 북, 남이 210㎝ 정도이고, 서쪽의 궁전 건물이 있는 호안은 540cm이다.
④ 안압지(雁鴨池) 기능
ㄱ.정적기능 - 나라의 경사스러운 일이나 귀한 손님, 사신접대를 맞을 때 이 못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고(공적기능) ,관상 (연꽃식재)
ㄴ. 동적기능 - 주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