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바울의 생애와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6.2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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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바울의 생애
3. 바울의 사상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바울서신을 통해 바울을 대할 때 마다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게 된다. 그것은 바울의 성품들 가운데 몇몇 측면 때문이다. 매혹적으로 따스한 성품, 고매한 지성, 구속의 은혜에 관한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사람들을 상쾌하게 하는 해방된 모습,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위탁을 이루기 위하여 일편단심으로 온 생애를 바치며 모든 사도들보다도 더 많이 수고하는 가운데 - “그러나 내가 아니요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서니라” -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그 박진감 넘치는 활약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바울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바울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자 한다.
2. 바울의 생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울의 생애와 더불어 또 다른 한가지의 관점을 이 장에서 풀어가고자 한다. 알다시피 바울은 유대인으로서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태어났다.
첫째, 바울은 이스라엘 족속의 베냐민 지파의 속한 사람이었다. 바울의 부모가 바울의 유대식 이름으로 사울을 선택한 것은 지파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히브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베냐민 사람은 최초의 이스라엘 왕 사울이었다.
둘째,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다. ‘히브리인’이라는 말은 ‘유대인’이나 ‘이스라엘인’이라는 말보다 더 구체화된 용어이다. ‘히브리인’이라는 것은 같은 유대인인 ‘헬라인’과 대비되는 의미로 사용한다(행 6:1). 이 구별은 아마도 언어와 문화를 바탕으로 행해진 것 같다. 이 경우 히브리파는 히브리어로 예배 의식을 진행하는 회당에 출석하고 아람어를 일상언어로 사용한 사람들인 반면에 헬라파는 헬라어를 일상 언어로 사용하고 성경봉독과 기도를 헬라어로 하는 회당에 출석했던 사람들이었다. 바울은 헬라어를 사용하는 도시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렸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이 가족이 출석한 회당과 가정에서는 헬라어가 아니라 아람어를 사용하였던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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