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공학]지반조사
- 최초 등록일
- 2006.06.2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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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반조사에서 지구 물리학적 탐사 방법 소개
탄성파 굴절법과 비저항 탐사법
목차
1. 탄성파 굴절법
2. 전기 비저항 탐사법
본문내용
1. 탄성파 굴절법(seismic refraction)
- 암층과 지하수위에 대한 지형에 관한 정보는 때대로 탄성파굴절법으로 알려진 간접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지반을 통하여 전달되는 압축파의 속도를 측정하는 조사방법이다. 그림1.에서와 같이 압축파는 통상 지표면에서의 발파에 의해 유발되고 발파지점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지표면에 설치한 탐지기로 포착한다. 이 방법으로부터 시추조사와 같은 정밀조사에 앞서 지층에 대한 분석, 경도 및 풍화정도, 기반암의 심도를 추정할 수 있다.
압축파의 전달 속도는 흙속에서 150~2500m/s, 물속에서 1440m/s, 암석에서 1800~8000m/s의 범위를 보이므로 시추조사와 같은 정밀조사에 앞서 지층에 대한 분석, 경도 및 풍화정도, 기반암의 심도를 추정할 수 있다.
탄성파속도는 압축파(P파) 속도인 Vp와 전단파(S파) 속도인 Vs가 있으며 이러한 탄성파 속도는 토층 및 암반의 공학적인 분류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 탐사결과 얻어진 지층의 층서구조 자료는 보링조사 결과를 보완하고 보링공과 보링공 사이 또는 현장여건으로 인하여 보링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지역의 지질구조 결정에 필수적인 자료가 된다.
< 그림 1. 탄성파 굴절법의 원리>
우리나라 지질 특성으로는 화성암 및 변성암 지역에서는 지층의 경계가 뚜렷히 존재하지 않고, 또한 지형적으로 산악지역이 많으므로 대부분의 탄성파 탐사의 적용이 어렵다. 퇴적암지역은 기본적으로 지층이 층서를 이루게 되며 지층의 밀도와 속도는 오래된 지층인 하부지층으로 갈 수록 증가하게 되므로 탄성파 탐사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처럼 단층과 습곡작용이 활발히 일어난 지역에서는 탄성파 탐사가 그리 유리한 조건이 되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