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낌없이 주는 나무
- 최초 등록일
- 2006.06.27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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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어렸을 적에도 읽었던 책이었다 하지만 책의 분량도 짧고 해서 다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다시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는 2번 3번 보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 이유는 간단한다
이유는 아마 영화 대사를 외우려고 해서도 아니고 다시 봐도 역시 좋기 때문일 것이다
대략적인 내용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르는 책을 읽을 때와 같은 기대감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내용은 정말 제목 그대로 자기가 가진 것을 아낌없이 자신이 사랑하는 한 소년에게 주는 어떤 나무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준다
소년이 어렸을 적에는 소년이 자신의 나무 가지에 매달려 그네를 타게 하고 놀다 지치면 나무 그늘에서 잠도 자게 하였다 또 소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였을 때는 자신의 사과 열매를 모두 따 가도록 하여 그것을 팔아 돈을 벌게 해 주었고 집이 필요하다고 하였을 때는 가지를 모두 베도록 허락하여 소년이 집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또 소년이 멀리 항해할 수 있는 배가 필요하다고 하였을 때는 몸통을 베게 허락하여 배를 만들 수 있게 하였다 그런데 이 부분을 읽다 순간 멈칫을 하였다 이유는 여태까지는 나무가 자신이 소유한 것을 소년에게 주고 난 다음에 “그래도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이런 글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래도 나무는 행복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꼭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라는 글귀가 있었기 때문이다 순간 나는 “어! 이상하다 이런 내용이 아니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페이지를 읽으면서 이 글귀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그 다음 내용은 이제 많이 늙어버린 소년이 나무에게 왔을때 나무가 “이제 너에게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어”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앞에서 나무가 행복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고 했던 이유는 나의 생각처럼 자기는 소년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주었는데 자신은 그것에 대해 하나도 보상받지 못하여 서가 아니라 이제는 더 이상 소년에게 줄 것 이 없어서 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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