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
- 최초 등록일
- 2006.06.2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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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pay it forward)를 보고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유용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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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라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과 도야를 유진 시모넷 이라는 교사와 트레버 라는 학생을 통하여 보여주는 영화이다. 여기서 나는 시모넷 선생의 역할과 그에 반응하는 트레버에 초점을 두고 영화를 관람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외국의 교육현실에 있어서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눈 여겨 보았다.
이 영화 속에서, 실제 학교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교육의 문제들로 대두된 가장 큰 점은 교사들의 좁은 입지이다. 사회 내에서는 교사를 계속해서 억누르려 하고, 그로인해 교사는 아이들에게 조차 존경의 대상이 되지 못 한다. 이 영화에서처럼 교사가 실제로는 엄청난 역할을 수행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여기에서는 수업첫날인데도 개의치 않고 지각을 하고 선생님에게 농담 짙은 변명을 하는 학생이 그러하다. 그리고 교실에 들어서면서도 선생님께 제대로 된 인사를 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다는 것이 또한 그러하다.
다음으로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고 하는 차원에서 볼 때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자율성’에 대해 우리나라 교육현실과 비교하여 생각해 보았다. 우선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보면 교사의 교육방식과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너무 수직적이다. 금강산이 여러 번 변하고도 남을 만큼의 오랜 시간동안 산업이 발달하고 과학기술이 진보했지만 학교안의, 특히 교사의 태도는 몇 십 년째 주입식방법 그대로이다. 교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학생은 그 정보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체계화시켜 뇌에 저장시키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 어느곳 에서도 창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아울러 자율성에 있어 서랴. 요새 열린교육이다, 특성화교육이다 뭐다 시끄럽지만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는 거의 미묘하다. 그에 반해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 속 교실은 어찌 보면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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