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소설]프랑켄슈타인과 제이에어 여성성비교

소개글

개인적인 감상에 비중을 둔 내용으로 `영소설`레포트였습니다.

목차

1. Intro
2. Frankenstein에 나타난 여성성
3. Jane Eyre에 나타나는 여성성
4, SUMMARY

본문내용

1. Intro
내가 생각하는 여성성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된다. <제인에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성과 남성이 크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Jane Eyre p.93)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교육받고 대접 받아 왔다면 지금과 같은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여성성은 타고나는 것인지 교육되는 것인지 프렌치 페미니즘의 입장에서 생물학적인 성인 sex와 사회적으로 정해진 gender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여자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만들어 진다"는 씨몬 드 보부아르의 주장은 자연적 차이와 문화적 차별을 구별하는 유명한 진술이지만 여성의 몸에 대한 페미니즘의 고민을 압축하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프렌치 페미니즘의 대표주자 이리가레는 철학의 아버지들이 세운 남근 중심적 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남근 대신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두 입술’, 그리고 프로이트의 거세 가설 대신 탯줄로의 초점전도를 시도하기도 했다. 성 평등의 추구는 여성이 남성처럼 되고자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성차와 평등의 실질적 공존을 전면 부인하는 것이다. 여성이 원래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이 바로 여성성인 것이고, 평등해지기 위해 억지로 남성화 될 필요도 없으며, 사회적으로 정해진 여성성의 틀에 끼워 맞출 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여성성은 창조의 신비와 동의어이며 생명을 잉태하고, 생명에 대해 갖는 모성애라고 생각된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말처럼 여성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초인간적인 힘을 발휘할 수도 있고, 출산과 모성애는 동물들에게도 있는 본능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이준기’와 같은 예쁘고 어린 남자가 인기가 많고, 매트로 섹슈얼이라고 해서 남자들도 패션이나 피부, 몸매에 관심이 많다. 또 ‘하리수’와 같은 트랜스젠더나 호모, 레즈비언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여성성과 남성성을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다고 생각된다. 신체적으로도 예전보다 여자의 가슴과 골반이 작아지고, 남자의 어깨가 좁아진다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아주 먼 미래에는 여자와 남자의 구분이 없어질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여성과 남성의 특징들은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서 매우 다를 수 있고, 제인이 여자답지 못하다며 리드부인의 미움을 사는 것도 제인이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p.5) 여성의 조용하고 순종적이고 순수한 이미지는 본능적인 것 이라기보다는 그렇게 되도록 요구되고 교육되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