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금부]의의,설립과정,조직,구성,기능,의견

소개글

의금부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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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설립과정
조직 및 구성
기능
Ⅲ. 결론
조사를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설립 과정]
몽고의 지배를 받던 고려는 충렬왕 때 치안 유지를 위한 군사 조직으로 순마소를 설치하였다. 순마소는 왕또는 왕실의 국가중대사에 관련된 관리 등을 체포. 구금 내지 신문하던 것을 그 중요한 임무로 하였다. 그것은 순군만호부․사평순위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포도․순작․금란의 임무를 계속하였다.
조선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는 즉위선언에서 `형조는 형법, 청송, 국힐의 업무를 관장하고 순군만호부는 순작, 포도, 금란의 업무를 관장한다고 하여 고려시대의 치안업무를 담당하였던 순군만호부가 그대로 조선왕조로 계승되어 한성부 치안업무를 담당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이 순군만호부는 포도, 순작, 금란, 재살우마), 약탈, 음란 등 치안업무를 담당하였으나, 때로는 정치적 권력에 밀착되어 반대세력을 제거하는데 이용되기도 하였다. 순군만호부의 직제를 보면 도만호를 비롯하여 상만호, 만호, 부만호, 진무, 제공 등이 있었으며 하부군인으로서 도부외 약 1,000명과 나장 약 500명 등 모두 약 1,500명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태종 2년 6월에 순위부로, 익년 6월에는 병조에 속하게 하여 의용순금사로 다시 14년 8월에는 의금부로 개칭되었다. 의금부의 전신들은 왕조 창립과 왕권 확립에 공헌하였다. 순작과 범법자 처리 등의 임무를 계속 보았다. 그 뒤 왕권이 안정되어 정치․군사 제도를 정비하고 국가 재정의 궁핍을 해결하기 위한 용관(중요하지 않은 벼슬아치) 정리책으로 1414년(태종 14) 의용순금사를 의금부로 개편해 사법 전담기관으로 독립시켰다. 그리고 녹관을 없애 구전관을 둔다 했는데 구전관 배치는 잘 지켜지지 않았다.
의금부는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 때 의금사로 이름이 바뀌고 법무아문에 속하였다. 의금사는 강대한 의금부의 사법권을 축소시켜 관원의 공죄만 다스리게 하고, 이를 관장하기 위해 의금사의 장관인 의금판사를 법무대신이, 차관인 사금지사를 법무협판이 예겸하게 하였다. 다음 해에 고등재판소로 바뀌었다. 다시 1899년에 평리원으로 개편되었다. 평리원은 사법에 관한 제반사무를 맡아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