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지리 학습지도안 작성
- 최초 등록일
- 2006.06.2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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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떻게 하면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지리 학습지도안을 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와 그 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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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지리 학습지도안의 작성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다. ‘교육적으로 바람직한’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자. ‘교육에 있어서 바람직한 바’에 대해서는 모든 교과 학습지도안 작성에 있어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지리 학습지도안’으로 제한하지 않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지리 교과’의 특성을 살려 ‘교육에 있어서 바람직한 바’에 대한 접근을 해야할 것이다.
‘지리 교과’의 특성은 당연히 공간, 장소, 위치, 지역 등에 대해 다룬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자신의 존재감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개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지’를 망각하며 살아간다. 단지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하는가’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공간, 장소, 위치, 지역 등...이것이 없다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 장소, 위치, 지역 에 대한 인식은 자신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에 대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존재감을 느끼고 나서는 자기가 존재하는 공간에 사는 타인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같은 공간에 사는 자신과 타인들 간에는 공동체 의식이 생기게 된다. 바로 이것이 지리교과에서 가르칠 수 있는 바람직한 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교육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그것이 좋지 않은 것임을 알면서도 교실에서는 암기식/주입식 수업이 행해지고 있고, 학생들도 그것을 더 편해한다. 이제 제시할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지리 학습지도안 작성’ 을 실제 교실수업에 적용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바람직한 = 이상적인’ 으로 생각하여 끊임없이 이상적인 수업을 향해 나가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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