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야만]문명과 야만의 차이는? (로빈슨크루소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6.06.2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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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빈슨크루소를 중심으로 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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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문명은 교육을 받고 발전을 한 상태를 말하고 야만은 전혀 교육을 받지 않고 원시적으로 인간의 본능으로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명을 우월한 존재로 생각하고 야만적인 것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문명이란 것도 야만에 기초하여 탄생한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남게 되는데 낯설고 이국적인 세계에 대해 호기심과 함께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백인인 로빈슨 크루소의 입장에서는 자신과 다른 흑인 원주민들의 모습과 문화에서 거리감을 느끼고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흑인 중심적으로 생각해보면 백인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을 것이다. 이처럼 문화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므로 자신의 기준에서만 생각해서는 안 될 듯하다.
로빈슨 크루소는 난파된 배에서 식량과 생필품을 챙기면서 총과 무기도 함께 가져간다. 그는 그 섬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인간이 아닌 짐승이나 동물의 소리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공포를 느낄 때마다 항상 총을 장전하고 무기를 가져다니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부분에서 문명인은 항상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전부터 유럽열강은 꾸준히 식민 지배를 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문명인은 야만인을 문명화 시킨다는 이유로 지배하고 노예로 삼으며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식인종에게 잡힌 흑인을 구해주고 Friday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그에게 교육을 시켜서 말과 행동을 가르친다. 하지만 처음 가르쳐준 단어는 주인님이라는 호칭이었고, 주종관계를 서서히 성립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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