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사]전근대 열강과의 관계사
- 최초 등록일
- 2006.06.2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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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근대 열강과의 관계사를 분석하고 교과서 서술을 비판, 검증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근대 이후의 열강들의 한국에 대한 정책
3. 운양호 침입과 강화도 조약
4. 한미수호조약
5. 거문도 점령 사건
6. 아관파천
7. 교과서의 방향성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제국주의시대에는 지구상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종전처럼 외부세계와 단절된 상태의 존속은 허용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열강으로부터 개국을 강요당하기에 이른다. 그 결과 한국땅에는 열강의 침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었던 한국은 불과 몇 해 만에 복잡하고도 거센 국제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들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열강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저마다 치열한 이권경쟁을 벌였고 그 동향과 결과는 마침내 우리의 운명을 크게 좌우하게 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여기서 주로 한국사적인 좁은 안목으로 왜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을까 하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내적인 요인만을 봐서는 안된다. 능동적인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시점 이후(청ㆍ일대결 이후)로는 우리 역사를 움직인 힘의 발원이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라 오히려 열강에서 비롯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형편이었기에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그에 따라 이번 발표에서 근대 이후의 열강들의 한국에 대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그 정책이 반영된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 근대 이후의 열강들의 한국에 대한 정책
19세기 중엽 서양세력들의 동방 진출 이후 동아시아 국제정치에 개입하는 열강들은 중국과 일본이란 두 지역세력, 최대의 식민지를 보유한 해상ㆍ상업세력인 영국, 태평양세력인 미국, 대륙으로 동아시아와 연결된 러시아, 그리고 유럽의 중심세력인 독일과 프랑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 중국은 청일전쟁 이후 왕조의 몰락과 사회적 혼란으로 인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열강들의 침탈대상으로 전락해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