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독후감]아인슈타인의 꿈
- 최초 등록일
- 2006.06.19
- 최종 저작일
- 2006.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작문교육론 시간에 과제로 했던 아인슈타인의 꿈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전에 역사시간에 생각한 것인데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까지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 흐른 뒤이다. 지금의 1년, 10년, 100년 보다 훨씬 긴 시간이지만 현대에 와서 이런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의미가 없다. 의미 있는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당시 나는 재수생이었는데 지금 공부하는 1년은 남들과 같은 1년이지만 그 사람들과의 1년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들어가면 알찬 결과이지만 앞으로 나가는 게 없고 남들은 1년 동안 다 해치워버린 것을 나는 더 시간을 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학에 오면 이렇게 보낸 시간들을 다시 찾을 수 있게 1년을 2년처럼 더 알차게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아인슈타인의 꿈은 시간에 대해 어려운 공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우리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지만 과학적인 소양의 부족으로 체계적으로는 이야기를 완성시키지 못했던 것을 문학적으로 풀어주었다. 어렸을 때 이런 생각에 대해 어른들에게 말하면 쓸데없는 생각이나 한다고 핀잔을 들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아니지만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아인슈타인이 학교에서 꼴지를 해도 물리과 수학이 뛰어나니 특별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셨다고 한다. 이러한 창의적인 사고는 자유로운 상상을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준 어머니 같은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아무리 생각해도 끝이 없었던 시간의 공상에 대해 또 이미 지나온 과거, 현재의 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시간의 경험을 겪으면서 가진 생각에 대해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생각해 나가야 하겠다. 인생을 시간이라는 것에 쫓겨 살아가지 말고 멈추어 서서 그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면 분명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