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우리 주변의 프랙탈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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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세미나 레포트 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 Fractal 이란?
해안선, 산맥, 강이나 하천, 눈송이, 나무, 구름 등등... 이러한 자연구조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자기 유사적(Self-similar)인 구조라는 점이다. 즉, 전체의 구조와 부분의 구조가 서로 닮아있다는 것이다. 멀리서 바라본 해안선이나 산맥의 모습은 그 극미의 부분에서도 들쑥날쑥하고 울퉁불퉁한 동일한 닮은꼴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프랙탈(fractal) 구조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아름다움과 황홀감이 깊은 감동으로 마음속을 흔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겉으로는 불규칙해 보이는 현상에서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어떤 규칙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카오스 이론이고 그 혼돈된 상태의 공간적 구조로 기하학적이고도 규칙적으로 나타난 모형이 프랙탈 구조로서, 프랙탈은 혼돈계의 불규칙성과 비예측성을 기술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하학으로 볼 수 있다.
IBM사의 순수 연구부서에서 근무하던 베노이트 만델브로트는 이러한 자연구조의 내재된 특성을 1975년에 [프랙탈(fractal)]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말은 [부서지다]라는 뜻의 라틴어 [frangere]를 어원으로 하며, 영어의 [fracture, fraction(파편)]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용어이다.
수포 및 난류, 지진에 의한 지면의 균열, 화산의 폭발, 바람의 흐름 등등의 자연현상에 대하여 종전의 뉴튼 적인 선형역학은 혼돈(Chaos)이라고 보아 과학의 대상에서 제외하였지만 컴퓨터의 발달에 힘입은 인간의 이성은 혼돈 속에 내재한 질서를 찾아내고야만 것이다.
프랙탈 이론의 등장을 통해 과학의 영역은 Cosmos와 Chaos 모두를 아우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발견이 갖는 철학적 함축은 무한을 보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은 이른바 [코흐곡선]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상적인 눈송이와 유사하다. 이 곡선의 특징은 서로 교차하지 않는 연속선이 일정한 공간(곧 외접원) 속에 무한이 이어져 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