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강화도 역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6.06.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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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화도역사관, 고려궁성, 마니산, 초지진, 광성진, 등을 2일에 걸쳐 역사적 입장에서 돌면서 쓴 기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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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옥외에는 갑곶 돈대를 비롯하여 해선망 어선, 비석군 등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갑곶 돈대에 올라갔다. 이 돈대는 고려 고종 19년부터 원종 11년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긴 후 몽고와 줄기차게 싸울 때의 외성으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라고 들었다. 처음으로 가자 마자 보인 것은 포대였다. 홍이포 라고 사정거리가 700m나 되, 조선시대 바다를 통해 쳐들어 오는 외적을 맞추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나는 직접 포를 보면서 우리 선조들이 외군이 쳐들어오는 앞에 서서 느꼈을 두려움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솔직히 책에서는 갑곶 돈대에서 관군이 외군을 막았다. 라고 단순하게 써있지만 직접 가서 보니 단순히 어영부영 해서 몽고군을 막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포대를 보고 내려가다 수많은 묘비를 모았다. 그것은 여기서 전사한 선조들이었다. 나는 다시 한번 선조들의 충심과 용기에 감탄하며 잠시 묵념을 하였다. 강화역사관을 잘 보고 나오려는데 아저씨께서 잠시 관리소에 와보라고 하셨다. 가보니 강화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면서 역사지도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지도를 펴놓고 계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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