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사회학, 사회]문화와 권력 3장 읽고..(일상적 활동과 생활양식)
- 최초 등록일
- 2006.06.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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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회 수업 레포트 입니다.. 3장읽고 내 소견 적고 요약정리하고 했습니다.
내용정리와 나의 견해에 대해 상세히 적었습니다,, ,도움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1. 전통적 경험연구의 문제점
2. 구조와 실천 : 일상적 경험의 한계
3. 가치의 문화적 규정과 사회공간
4. 맺는 말
<문화와 권력 3장을 읽고..>
본문내용
1. 전통적 경험연구의 문제점
최근 전통적인 계급이론에 대해서 제기되고 있는 주요 쟁점중의 하나는 “사회계급이 경험적인 행위자 집단으로서 확인 가능한가”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경험적 연구들은 이러한 공통의 가치지향 및 행위방식이 경험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치성 검증’의 실패는 주관적 변수에 이미 내포된 사회적 분류를 간과하기 때문이다. 종래의 연구는 비사회학적 가정에 기초했으며, 이러한 사고가 경험적 분석을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의견을 갖게 될 때 기초가 되는 ‘인지 및 행위의 틀’이다. ‘집단적 인지틀’을 확인하는 일이 가능하면, 이미 경험적 관찰의 수준에서 ‘사회학적 연구’가 가능하게 된다.
최근 부르디외의 생활양식 연구는 일상적 행위의 구조화한 ‘인지․평가․행위의 틀’을 경험적으로 논증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생활양식’의 개념은 주어진 객관적 조건에 창조적으로 적응해 가는 일상적인 활동들의 특성을 네가지 차원에서 포착하고 있다. 생활양식은 첫째, 소비활동과 여가습관에서 나타나는 표출적 측면, 둘째, 사교 및 결혼 등에서 나타나는 교제활동, 셋째, 교회나 선거, 사회운동이나 생활방식에서 나타나는 인지적 측면 등을 포괄한다. 이러한 그의 생활양식 연구는 ‘아비튀스’개념과 결합해 우리에게 일상문화의 재생산 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이론틀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글에서 부르디외의 생활양식 개념을 일상문화 연구를 위한 하나의 유용한 이론적 자원으로서 소개한다. 우선 행위의 상징차원을 주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적 관점을 제공하고, 그 다음 그의 이론적 개념들은 일상적 경험의 ‘구조적 조건’에 대해서도 접근할 수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계급재생산 문제를 성찰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