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혹하는 글쓰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14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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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스기를 읽고 느낀점과 궁금한 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쓰―기[명사]: 생각이나 사실 따위를 글로 써서 표현하는 일.
글쓰기의 사전적 의미는 이토록 간단하고 명료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잔뜩 안고 살아간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저자, ‘스티븐 킹’은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글을 쓰고 읽는다는 것은 정신적 감응이며, 필자와 독자 간의 정신적 만남인 것이라 말한다.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여러분은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고 흥분이나 희망을 느낄 수도 있다. 심지어는 절망감을 가질 수도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결코 완벽하게 종이에 옮겨 적을 수 없을 것이라는 예감 때문이다. 여러분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눈을 가늘게 뜨면서 당장이라도 누군가를 때려눕힐 태세로 글쓰기를 시작 할 수도 있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있어 글쓰기를 시작 할 수도 있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어서 시작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그러나 경박한 자세는 곤란하다. 다시 말하겠다. ‘경박한 마음으로 백지를 대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이 즉 아이디어나 소재를 가지고 완벽하게 옮겨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에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 같이 토론해 보고 싶다. 그리고 교사라는 입장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사람들 속에 내재된 생각들을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할 것인지도 같이 의논해 보고 싶다.
본문에는 ‘캔터키 프라이드치킨 조리법의 개발자 ‘샌더스 대령’이 엄청난 양의 닭튀김을 팔아치웠지만 그 과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 말은 글을 쓰고 난 후의 결과물에만 집착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에 반해 글을 쓰는 과정에는 관심이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서 좋은 글만 기대하니까 글쓰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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