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북한주민의 여가와 탈북자의 실태
- 최초 등록일
- 2006.06.1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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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어제 과제물로 제출한 것이기 때문에 아주 신선합니다.ㅋ
목차
1.북한주민의 여가
2.탈북자들의 실태
본문내용
1.북한의 여가
북한에는 남한에서는 빈번히 사용되는 대중문화라는 개념이 없다. 북한의 [문학예술사전]에는 대중문화라는 용어가 들어있지 않다. 거기에 상응하는 개념으로 그들은 군중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북한의 [문학예술사전]에서는 군중문화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근로 대중에 대한 사상교양과 그들의 문화 기술 수준을 높이는 힘 있는 수단의 하나로써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적 재능과 지혜에 의하여 창조되는 각종 형태의 문화와 예술’ 이라고 규정한다. 북한주민들은 군중문화 발전이 사상, 기술, 문화혁명의 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북한의 군중문화 사업은 매우 광범위 하게 북한주민의 여가생활을 지배함으로 일컬어진다. 군중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에서는 직장별로 아마추어 밴드경성을 권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악기의 보급이 늘어나 기타, 바이올린, 드럼 등을 갖춘 밴드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북한의 1인1기 교육원칙에 따라 악기연주를 권장하고 학교의 학생들에게 하나 이상의 악기를 다루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북한주민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여가 활동 중의 하나는 영화감상이다. 공장과 기업소, 협동농장 등에서 월1~2회 의무적 상영되고 있다. 영화관은 북한 전역에 1천여 개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의 중앙방송은 93년 이래 26개의 대형극장을 새로 건설한 것으로 보도했다. 볼만한 영화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나면 영화관 앞은 아수자장으로 변하기 일쑤다. 주로 대중적 인기를 끄는 영화는 소련영화가 차지한다. 주된 영화내용은 주민 교양 선전물이나, 김부자 찬양물, 사회주의 체제 이상형을 묘사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근래에는 사극과 같은 시대 오락극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TV시청도 여가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딱딱한 뉴스보다는 외국영화, 만화영화, 연속극 순으로 인기를 모은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 텔레비는 한 달만 보면 볼게 없다”는 얘기가 많이 떠돈다고 한다. 그 외에 서커스 감상도 북한주민들이 즐기는 여가중의 하나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북한의 서커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북한 서커스를 대표하는 평양교예단은 93년 모나코에서 벌어진 국제서커스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정상임을 거듭 확인했다. 그리고 북한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손쉽게 즐기는 오락수단은 장기이다. 말의 구성은 우리와 같지만 장기판은 4배정도 크고 말의 이름도 한글로 표기되어있다. 남한신문의 바둑란이 있듯이 북한에도 장기를 주제로 한 대표적 잡지인 [천리마]가 있다. 탁구도 일반 주민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중 하나이다. 북한의 대부분 학교와 직장에 탁구대가 설치돼 있고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이 특히 즐기는 기호
참고 자료
북한사회의 이해-부산대학교 출판부.1995년
북한의 실태-한국정신문화연국원.1987년
북한사회의 체제와 생활-법인사.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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