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감상문]미술전 `운사회 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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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사동에서 열린 미술전 `운사회 전`을 보고 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미술 감상문 쓰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 작품을 감상하며
이 전시장에는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기법이나 재료도 다양하여 한 전시장에서 여러 가지의 느낌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다. 작품들의 첫인상은 ‘푸근함’ 이었다. 그림에 대해서는 문자 그대로 문외한인 나는 그림을 감상할 때에도 항상 나름대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특히 그림을 통해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생각을 알아내는 데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남들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다른 전시장에서 접해보았던 것들 보다는 훨씬 이해하기가 편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제목의 도움으로 인해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작품은 ‘몽환’이다. 작가는 ‘몽환’이라는 이름으로 두 개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나는 꿈속에서나 나올법한 환상적인 구조의 그림이었다. 사람의 옆모습처럼 보이는 형상 두 개가 나란히 겹쳐져 있었는데, 어두운 배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로 옆의 그림은 마치 하늘에서 땅을 바라보는 듯한 구조의 그림이었다. 하얀색의 구름이 너무 예쁘게 표현된 이 그림은 순수하고 순결한 느낌을 연상시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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