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post-colonial(탈식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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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식민주의에 대해서 조사한 레폿입니다...^^
목차
1. 포스트식민주의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2.포스트식민주의의 대략
3. 식민주의의 문제점과 배경(끝없는 발전을 위한 식민지 역사관)
4. 『Heart of Darkness』에 대한 비판
5. Orientalism and after
본문내용
1. 포스트식민주의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최근 영미문학의 동향』이란 과목에서 포스트식민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이론과 작품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고 그중 하나인 포스트 식민주의에 대해서 과제를 하게 되었다. 우선, 포스트식민주의(post-colonialism)에 대해 간단히 정의를 내리면, 그것은 서구 열강의 식민 지배를 겪은 약소국가의 정치적, 문화적, 언어적 경험을 가리키는 말로써 `포스트`라는 말은 한편으로는 식민주의에서 해방을 뜻하고, 다른 한편으론 식민주의 이데올로기를 벗어난다는 초월의 뜻을 지니고 있다. 즉, 포스트식민주의는 개인적 차원에서건 국가적 차원에서건 제국주의나 식민주의 지배체제에서 잃어버렸던 정체성을 다시 찾으려는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우리가 왜 포스트식민주의와 포스트식민주의 작품들에 대하여 이해하고 연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다. 첫째, 지구화(globalization)는 각 학문 분야에서, 그리고 문학연구에서도 연구자들이 대응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지구화가 초래하는 문제는 여러 차원에서 거론될 수 있지만, 문학과 그 연구의 면에서도 어려움을 준다. 지구화가 서구 중심의 담론을 전 지구화하는 과정을 촉진하고 강화하고 있다는 측면에 대해서 이다. 서구의 지배적인 주류학계에서 생산된 이론들은 지구화의 대세를 타고 비서구 국가들이 라던가 제3세계의 문학 연구 풍토에 거의 절대적인 지배력을 행사한다. 여기서 비서구인인 우리가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은 그 같은 이론들의 기원과 거기서 생긴 권력이 어떻게 우리들 자신의 구체적인 자리에 대한 해석에 개입하여 그것을 왜곡시키는가 하는 점이다. 둘째, 영문학의 ‘특권적인 규범’은 ‘변두리적인 것’,‘주변적인 것’,‘비정형화된 것’의 가치를 부정하는 구조로서 영문학 연구방법론의 핵심이었다. 이 과정에서 문학은, 마치 군주제가 정치 형식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제국의 문화적 기획의 중심이 된다. 제국의 문학에 반기를 들고 그들 나름의 목소리로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포스트식민문학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적인 그리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생겨났음을 먼저 인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아프리카 소설은 그들이 처해온 다른 많은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인 조건과 상관관계에 놓여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우선적으로 염두에 둘 사항은 바로 아프리카라고 일컫는 그 대륙에 관한 그들만의 목소리인 점일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영미문학을 공부하는 우리들이 포스트식민주의 이론과 그 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이해의 영역을 폭넓게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 셈이 된다. 이는 영문학과는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전혀 다른 배경을 지닌 포스트식민주의 문학을 연구함으로써 얻는 안목으로 예술에 대한 표준이나 관습을 익혀서 영미문학이 지닌 한계성을 광범위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