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여가]기행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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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행문에 대해 설명하고 헤로도토스의 여행기,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예로하여 좋은 기행문에 대해 설명한다.
기행문 자체 보다는 헤로도토스의 여행기나 마르크스의 동방견문록, 박지원의 열하일기 설명에 중점을 뒀습니다.
목차
서론
기행문의 간단한 설명
본론
1. 헤로도토스의 여행기
2.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3. 박지원의 열하일기
결론
본문내용
서 론
기행기란 여행을 하면서 체험한 견문이나 감상을 여정(旅程)에 따라 기록한 수필의 일종으로 여행 중 필자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이 1인칭으로 솔직하게 표현되는 글이다. 이것은 쓰는 사람에는 여행의 기록이 되고, 여행지를 전혀 가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안내서가 되며, 가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글이 된다. 이러한 기행문은 여정(시간적, 공간적 순서에 따라 언제, 어디를 여행하였다는 여행의 경로), 견문(여행지에서 보고 들은 사실), 감상(여행 중에 보고 들은 것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의 구성요소를 가진다는 것 외에 특별한 형식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여행일지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역사서, 지리서 같은 기행기가 문학작품으로 인정받고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문제의 해답을 얻기 위해, 기행문중에서도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평가받고 역사적 사료로써 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는 헤로도토스의 여행기,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1. 헤로도토스의 『역사』
헤로도토스는 그리스의 역사가이면서 동시에 저술가였다. 당시 페르시아의 지배하에 있던 소아시아의 남서쪽에 위치한 그리스의 식민도시 할리카르나소스에서 태어났다. 기원전 454년에 고향의 독재정치에 항거하다가 추방당해 아테네로 와서 소포클레스와 교분을 쌓았으며, 그 후 이탈리아 남부의 투리이로 이주하였다. 기원전 431년부터 시작된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맞추어 아테네로 돌아왔다는 설이 일반적이며, 기원전 427년 이후 약 60세의 나이로 죽었으나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알려진 바 없다. 이집트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발칸반도, 메소포타미아 지방과 흑해연안까지 섭렵했으며 이렇게 광대한 지역을 여행한 후 9권에 걸쳐서 지은 책이 바로『역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