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매직트리-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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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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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경험을 하고 여러 자극을 통해 세상을 배우게 된다. 경험을 통해 관찰하고 생각하게 되면서 정신적인 성장을 하는 것이다. 이 정신적인 성장의 원천은 뇌가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뇌는 신체의 일부분이며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한다고만 알고 있었다. 모든 신체를 통제하는 가장 우두머리인 기관, 그 이상은 한번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면서도 “뇌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떤 방법으로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매직트리를 읽으면서 두뇌의 발달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매시간 아니 매 순간마다 심지어 자면서조차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에서 벋어나지 못한다. 꿈꾸는 것도 생각의 일종이라고 보면 단 한순간도 생각을 안 한 때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살아있다면 죽는 그 순간까지 언제나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엄청난 기능을 하는 곳이 뇌인데 머리에 있는 작은 덩어리 속에서 모두 관장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한 일이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다.
매직트리, 뇌는 생각의 나무로써 우리 작은 머릿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발달하고 있다. 특히 발달시기에는 새로운 많은 신경들이 형성되고 자라게 된다. 이 신경조직들을 통해 생각을 만들고 쓸모없는 것들을 잘라내는 기능을 스스로 한다. 생각의 가지치기를 통해 어떤 부분은 성장하고 어떤 부분은 싹둑 잘려나가는 것이다. 머릿속 뇌를 생각의 주머니로 본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각 주머니를 채우고 생각 주머니 속에 있는 내용들을 늘려 가는지 궁금해졌다. 다른 신체보다 뇌의 발달이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검증되지 않아서 일까? 매직트리를 읽으면서 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뇌의 경이로움과 신기함에 호기심이 생겼다.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을 똑똑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나도 훗날 아이를 갖게 된다면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을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다른 아이들보다 내 아이가 뛰어난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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