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중앙아시아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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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앙아시아 알타이민족과 한반도 민족 형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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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과제 중에서 ‘3장 중앙아시아 알타이민족과 한반도 민족 형성’ 이라는 공통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한민족의 형성과 관련해 우리가 일찍부터 중앙아시아 알타이민족과 연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책 속에 담겨있었다. 그리고 우리민족의 정체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었다.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여러 측면에서 연구한 흔적들이 나타난다.
그 중에서 언어학적 접근방법이 있는데 한반도에서 쓰여진 언어를 통해서 한반도 민족의 형성을 알고자 하는 방법이다.
구신석기 시대에 古아시아족이 한반도에 정착한 이래 남방계 유민의 한반도 유입과 알타이 계통 부족 집단들의 한반도 유입, 그리고 그 이후 한민족 공동체 형성 등 몇 가지 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그 단계로는 구석기 시대에 쓰이던 원시 한반도어, 청동기 시대에 쓰이던 선 한국어, 철기시대에 쓰이던 원시 한국어, 삼국 시대가 발전해 나가는 기원 후 2~3세기부터 중세 한국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쓰여진 고대 한국어 등이 있다.
초기 한반도 어와 북방 알타이 제어가 접촉의 결과로 보이는 다수의 어휘들이 한국어에 나타나는데 관직명에서도 이런 알타이어계 어휘들이 사용되었다. 이렇게 삼국시대 때 많은 튀르크어를 차용했음이 드러난다.
또 알타이 부족이 거주했던 지역에 퉁구스계 부족들이 거주한 것으로 보아 퉁구스어 계통설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것은 아직 좀 더 검토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원시 한국어를 퉁구스어와 특별히 연관시킬만한 근거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튀르크어와는 직접적인 접촉을 암시하는 어휘들이 발견되어 있다.
초기 한반도 부족 공동체의 형성은 대략 기원전 천년 이전에 수세기에 걸쳐서 알타이 계통 부족 집단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북방에서 이동하여 일부는 산동 반도와 회화 유역에 정착하게 되고 나머지 일부는 만주 지방과 요하 유역 그리고 한반도 일대에 정착하게 되고 나머지 일부는 만주 지방과 요하 유역 그리고 한번도 일대에 정착하게 된다. 이들 알타이이계 부족들은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서 내륙 산간 구릉 지대에 거주하였는데, 이전의 고아시아족이 강안이나 해안을 중심으로 거주했던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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