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성장과 혁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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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장과 혁신을 읽고 작성한 도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시작하며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제공
만병통치약과 같은 나쁜 이론을 배격 : 현상에 관한 철저한 분석
파괴적 혁신으로 가는 길 : 기존 믿음을 파괴하라!
팔리지 않는 진정한 베스트셀러
본문내용
1990년대 중반,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선도기업은 기존 고객의 기대를 너무 만족시키기 때문에 결국 파멸할 수밖에 없다는 아주 파격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산업계와 학계에 지대한 파장을 던진 학자가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올 해 연이어 두 권의 책이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하나는 ‘성장과 혁신’, 또 하나는 ‘미래기업의 조건’이다. 국내판 제목의 경우 수식어가 없고 아주 무미건조한 듯 여겨지지만 기업 경영자들과 연구자들의 공통된 화두를 포함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제공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과 마이클 레이너가 공저한 ‘성장과 혁신(원제 : The Innovator`s Solution)’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첫 번째 저서이자 그의 명성을 각인시킨 베스트셀러 ‘성공기업의 딜레마(원제 : The Innovator`s Dilemma)’의 후속편이다. 이 책의 집필 동기를 크리스텐슨은 첫 번째 저서가 성공기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원인인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이론을 소개했다면 본 서에서는 어떻게 하면 이 파괴적 혁신의 희생양이 아니라 행위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해답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과연 이 책이 저자가 이야기 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까? 이에 대한 답을 먼저 본 서에 대한 Intel사의 전 회장이었던 앤디 그로브의 다음과 같은 간략한 서평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기업의 성장에 관해 독자들이 깊게 사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아주 신중하고도 치밀하게 제시해 준다. 경영서의 저자라면 누구도 그렇듯 손쉬운 공식이나 들이밀 수 도 있지만, 저자들은 그 유혹을 과감히 뿌리쳤다.”
앤디 그로브의 짧은 이 서평에서 이 책의 성격과 집필의도, 그리고 타 경영관련 서적과의 차별성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의 전반적인 서평을 앤디 그로브의 말을 빌어 본 서의 특징 두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