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주머니 속의 행복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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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쓰신 김도애 교수님의 과목을 수강하면서 쓴
주머니 속의 행복 이라는 책을 읽은 감상문입니다.
독후감 A+를 받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과거에 비해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진 요즘 사람들은 이제 먹고살 걱정보다는 ‘웰빙’이라며 잘 살아보겠다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웰빙’이나 운동을 통한 건강, 이 모두가 다 행복을 위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요즘 사람들은 행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분명 과거 보다 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독재시절에 비해 자유롭고 민주적이고, 더 살기 좋아졌는데도 사람들은 더 불행하다고만 한다. 대체 어떤 이유에서 사람들은 불행을 느끼는 걸까?
요즘 서점을 가면 많은 행복에 관련된 서적을 볼 수 있다. 어느 고승이 정의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 건강을 통해서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들은 위한 건강지도서(운동, 식이요법 같은 종류의 책들), 자신이 원하던 목표를 성취한 사람들의 행복(소위 명문대 합격비결 따위를 써놓는다.)을 적어 놓은 책들. 행복에 대한 이런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런 책을 읽는다고 해도 우린 정작 행복하지가 않다. 뭔가 빠진 느낌이다.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주머니 속의 행복]에는 들어있다.
사실 나도 막연히 좋은 가정을 꾸려서 적당히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벌어서 아이를 둘 정도 낳고 남편과 알콩달콩하게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누가 내가 결혼하면 불행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결혼을 하겠는가? 하지만 서로 삼십여년간을 다른 공간에서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아오다가 어느 날 같이 살게 된다고 해서 그 둘의 삶의 방식이 부딪히지 않고 살 리가 만무하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의해 빚어지는 갈등을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며 화를 내게 될 것이고 화는 또 다른 불행을 낳는다. 요즘엔 이런 이야기들이 매체를 통해서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어도 많이 알고 있지만, 이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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