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과학자의 사회적 책임과 연구윤리- 배아복제에 대한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황우석박사로 인해서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과 연구윤리에 대해 배아복제를 중심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6장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과 연구윤리
문제 2-2 인간에 대한 생명공학연구도 중요한 윤리적 쟁점이다. 우리는 복제의 도덕성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과연 인간배야가 생명공학연구에 사용되어야 하는가? 사람들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그것이 세대와 세대간에 유전되도록 해도 괜찮은 것인가?
배아복제가 인간의 수단화의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체외수정기술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그 결과 폐기될 운명인 잉여 배아들이 양산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제한적인 연구에 대한 윤리적 반감은 비교적 덜하다. 그러나 연구나 응용 목적으로 배아를 창출하는 것은 ‘인간 존재’를 특정한 목적을 위해 수단화한다는 강력한 비판의 대상이 된다. 이 주장 역시 배아의 도덕적 지위 문제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사실 배아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라는 가정 하에서 배아의 창출과 활용이 인간 존엄성을 훼손하며 인간을 수단화한다는 명제가 가능해진다.
또 배아 연구가 “순수한 학문”에 대한 관심만이 아니라 큰 이윤이 예상되는 생명공학 및 의료산업의 논리에 의해 유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배아복제기술의 사용은 고려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날 자본주의가 세계화라는 이름위에 극성을 부리는 이때 다른 인간의 소외와 비인간화, 수단을 가져올 수 있음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그것이 세대와 세대 간에 유전 되도록 해도 괜찮은 것인가?
우선문제는 인간이라는 한 생식행위에 인위적인 과학의 개입으로 인하여 많은 윤리적 의식이 파괴 되고 있다. 예를들면 배아복제기술은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생식방법을 가능하게 했다. 예를 들면 미토콘드리아로 유전되는 질환을 가진 여성은 다른 여성의 난자를 제공받아 자신의 난핵을 이식하고 이를 자신의 남편의 정자로 수정함으로써 자신에게 더 이상 이 질환이 유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