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캔들-욕망과 금기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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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영화 “ 스캔들”을 통해 조루주 바타유가 에로티즘에 대해 얘기할 때 욕망과금기는 일탈과 해방을 꿈꾸게 하고 결국 사랑을 이루게 합니다. 그런데 극단적인 일탈은 죽음을 이루게 한다는 것을 통해 영화를 재해석하려 한다.
목차
줄거리...
나만의 해석...
결론...
본문내용
나만의 해석-
사촌누이(조씨부인)은 조원의 첫사랑이지만 서로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감정을 숨기며 사랑의 줄다리기를 합니다. 즉 육체적 관계를 맺은것은 아니지만, 서로 사랑 게임놀이를 하게 됩니다.남편의 소실인 소옥을 꼬시게 만들기도 하면서...
전도연과 잠자리를 한 후 이미숙한테 배용준이 편지를 쓰지요. 이때 이 편지를 받아 본 이미숙은 직감합니다. “아! 여자의 무서운 육감이여” 배용준이 숙부인을 사랑하고 있음을 분개하지요... 사랑의 질투로써 조원이 바람둥이이지만 정신적 사랑,플라토 닉적 사랑만은 자신일거라 생각했는데 숙부인(전도연)한테 뺏겨버리게 됩니다. 즉, 배 용준과 자신은 정신적으로 갈구하며 사랑게임놀이를 하는 관계였는데 배용준이 놀이 상대를 사랑한다고 한겁니다. 이미숙의 입장에서 보면, 육체적 쾌락만을 탐닉하는 것 이 아니라 정신적 영역까지 전도연에게 빼앗겨 버린거지요... 그것만은 여지꺼 자신의 영역이었는데 엄청 질투심을 느꼈을겁니다.
그래서 사랑에 대한 배신감,질투심이 복수심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숙(조씨부인)은 숙부인의 통간을 의금부에 알리려고 합니다. 이미 숙부인과 정신적인 사랑에까지 빠 져버린 조원은 사랑하는 여자가 다치지 않도록 통간을 의금부에 알리려는 것을 막으 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