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공각기동대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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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 공각기동대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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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문학과 미디어 시간에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공각기동대를 보게 되었다.
공각기동대라는 애니메이션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평소에 많이는 들어봤지만 이렇게 실제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그리고 감상문을 써야 하기 때문에 나는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었다.
공각기동대를 보고 나서 처음에 많이 당황했다. 다 보고 나서도 이 영화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어떻게 감상문을 써야 할지도 막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나의 감정을 얘기해 보겠다. 공각기동대의 주 내용은 인간의 기계화에 주목한다는 점이다. ‘사이보그’라고도 하는 이것은 인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계도 아니다.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인물들은 사람의 몸을 갖고 있지만 뇌에‘고스트’라는 기계를 삽입하고 다닌다. 그래서 공각기동대에 나온 인물들을 사이보그라고 말하는 것인데, 앞에서 언급한 사이보그의 뜻은 정확히 생물과 기계장치의 결합체를 말한다.
공각기동대의 주인공인 소령과 소령을 돕는 버트도 역시 사이보그다. 이들은 공안 9과라는 특수 실행 부대에서 테러 같은 범죄를 해결하는 것을 주 일로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소령은 어느 인물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모습은 소령은 자신의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을 갖는 다는 것이다. 나는 소령을 보면서 처음에는 얼굴만 보고 남자 인 줄 알았는데 여자라서 좀 놀랐다.
왜냐하면 소령은 여기서 어느 남자들보다 싸움을 잘하고 총도 능숙 능란 하게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자들 못지않은 근육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내가 여자이면서도 나 역시 남녀차별을 하고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미래에는 이런 편견을 막론하고 여자들도 더 강인한 캐릭터들이 탄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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