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원령공주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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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령공주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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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야자키 하야오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웃집 토토로를 비롯하여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고양이의 보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원령공주를 봤는데 우선 원령 이라는 제목을 보고 조금 애니메이션치고는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 무슨 혼이 나오는 건가 아님 귀신이 나오는 건가?’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원령공주 안에 내포되어 있는 주제가 그렇게 클 것이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원령공주의 주된 내용은 근대화 과정에서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과 이를 지키려는 신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주된 내용이다. 주인공 아시타카는 마을을 향해 돌진해오는 재앙신인 멧돼지를 죽임으로써 오른팔에 상처를 입고 죽을 운명에 처한다. 이러한 자신의 운명에 맞서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 여행을 시작한다. 타타라에 도착한 아시타카는 그 부족의 우두머리인 에보시에게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듣게 되고, 에보시는 원령공주와 맞섬으로써 그 둘의 갈등은 점점 극대화된다.
여기서 아시타카는 인간과 자연(신)사이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 양쪽에서 서로 같이 공존하며 살 수 없냐며 아시타카는 서로에게 화해를 제시 하지만 인간과 자연은 서로 맞서기만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는 비단 인간과 자연의 대립만을 보여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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