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벌레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6.06.0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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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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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톨릭 신자로서 나는 인간의 죄를 ‘궁극적’으로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은 지금 두발을 내딛고 서있는 이 현실세계이다. 결국 인간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인간의 죄를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신으로부터인가, 인간으로부터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죄를 짓는 사람이 있으면 그 죄에 의해 해를 입는 사람이 있다. 결국 현실세계에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한 이 관계에 있는 인간 사이에서 풀어야할 문제이다.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 신이 누구 인가는 신을 달리하는 수만은 종교en들끼리의 문제에 달려있는 것이고 어째든 우리 인간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느냐하는 문제까지 생각한다면 결국은 신이라는 존재를 부정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결국 신은 ‘죄’라는 것을 둘러싸고 상처를 주고받는 인간에 대해서는 제3자 일 뿐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죄를 용서하는 것과 받는 것은 인간들 사이의 영역이고 죄를 ‘사 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즉,인간이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용서보다 더 큰 용서,즉 궁극적인 죄의 용서인 죄의 사함은 신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이다.
‘벌레이야기’에서도 그러한 관계구조는 잘 드러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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