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김수현의 <안개의 城,방황의 끝, 女子의 함정>
- 최초 등록일
- 2006.06.02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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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으로 정리한 여자보다, 바람을 피워도 그럭저럭 살아가는 여자가 많아 그러한 여자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여겨지는 때였다. 언니는 완벽하게 평범한 여편네였고 나도 평범한 여자다. 얼마 전까지 나는 평범하지 않은 여자였다. 형부가 여러 번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만약 내 남편이 그랬다면, 결단코 헤어지리라고 자신 만만했었지만 결국 헤어지지 못했다. 며칠전 전화가 왔는데 남편과 가까운 사이라면서 할 얘기가 있다고 만나자는 것이었다.
목차
★ 안개의 城의 줄거리
★ 안개의 城의 감상
본문내용
★ 안개의 城의 줄거리
1. 안개의 城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으로 정리한 여자보다, 바람을 피워도 그럭저럭 살아가는 여자가 많아 그러한 여자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여겨지는 때였다. 언니는 완벽하게 평범한 여편네였고 나도 평범한 여자다. 얼마 전까지 나는 평범하지 않은 여자였다. 형부가 여러 번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만약 내 남편이 그랬다면, 결단코 헤어지리라고 자신 만만했었지만 결국 헤어지지 못했다. 며칠전 전화가 왔는데 남편과 가까운 사이라면서 할 얘기가 있다고 만나자는 것이었다. 용건을 물었는데 대뜸 그 여자가 남편과 이혼을 언제 할꺼냐고 물어보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 여자를 만나러 나갔고 그 여자는 남편과 만난지 4년이 되었다면서 이제 정부로는 못살겠다며 이혼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남편은 그 여자를 선택하지 않고 가정을 택했다. 남편이 날 선택해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4년간 날 속이고 가식적으로 날 대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의 따뜻한 말들도 다 가식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혼은 안된다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고 결국엔 두손을 들게 되었다. 남편이 해외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예전에 나를 좋아해 줬던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남자는 내 전화를 받더니 반가워했고 우리는 만나기로 했다. 그와 어떤 일을 발전시키게는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다. 무슨일이든 저지르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남편에 대한 오기가 충만해 있다. 그러나 반역을 위한 것보다 정말 사랑이 하고 싶다.
2. 방황의 끝
소엽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친구인 혜영과 통화를 해 자기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소엽이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혜영은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소엽은 그 사람을 만나러 왔다며 혜영에게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혜영이 소엽에게 편지를 쓸 때 그 사람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썼는데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온 것이다. 소엽은 결국 그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 사람은 침착하고 냉담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사람 또한 소엽을 보고 싶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