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대중음악의 변천사와 트로트
- 최초 등록일
- 2006.06.01
- 최종 저작일
- 2006.05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대중음악, 가요의 변천사와 트로트에 대하여 정리....
목차
* 대중음악의 정의
* 한국 대중음악의 특징
*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 한국 현대 대중음악
* 한국 현대 대중음악의문제점
* 한국 대중음악의 앞으로의 방향
* 트로트
* 트로트의 새바람
본문내용
3. 대중음악의 역사
1. 1920년대 - 대중가요의 시작
한일 합방을 계기로 1911년 한국에 진출한 일본 축음기 상회와 외국 음반회사의 서울 지사 등에 의해 유행창가가 음반화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사람이 만들고 최초로 음반화된 작품은 1927년 발표되고 2년 뒤 음반화 된 “낙화유수”이며, 일본에서 성악 공부를 한 만큼 가수라기보다는 성악가에 가까웠던 윤심덕이 부른 “사의 찬미”를 보통 한국 대중가요사의 시작으로 본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극단체 “토월회”의 중심멤버이자 이 앨범에 참여했던 김우진과 노래를 불렀던 윤심덕의 동반자살로 “사의 찬미”는 대중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음반판매를 촉진시킴으로써, 한국 대중가요 음반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해준 계기가 되었다.
2. 1930년대~1940년대 - 트로트와 신민요
일제시대의 대중가요는 지금 뽕짝 혹은 트로트라고 부르는 엔카 음악이 그 전형을 이루고 있다. 30~40년대의 음악은 크게 트로트와 신민요로 분류된다. 트로트는 막 이입된 외래적 대중가요양식이고, 신민요는 민요적 전통을 새로운 외래의 노래문화에 접목시킨 양식의 음악이다.
트로트는 일제시대의 대중적인 양식인 요나누키 단음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제재는 주로 이별과 방랑으로 압축되고, 눈물과 탄식이라는 양식적 특성으로 표현된다. 일제 시대 트로트 양식을 대표하는 두 제재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방랑하는 나그네의 서러움’은 매우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절실한 상실감에서 공통성을 띠는데 이러한 “비애”는 일본신파의 영향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정서가 당시 대중들에게 뿌리깊은 호소력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억압으로 모든 저항을 지레 포기하게 했던 식민지시대의 상황과 관련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