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주한 미군 철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6.05.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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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한 미군 철수 문제에 관하여
중립적인 입장에서 찬.반의 주장을 수렴하였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조심스럽게 정리한 글.
목차
1. 한국과 미국의 관계
2. 주한 미군의 주둔배경 및 역할
3. 주한 미군의 철수에 대한 의견(찬성과 반대의 의견)
4.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 주한미군 주둔 배경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더불어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남한에 미군이 진주한 것은 1945년 9월 8일이었다. 이날 J. R. 하지 중장이 이끄는 제24군단 소속 미군 제7사단이 1진으로 인천에 상륙했고, 이후 9월 29일과 10월 8일에 제40사단과 제16사단이 각각 부산과 목포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1945년 11월말 당시 남한에 주둔한 미군 제24군단 병력수는 약 7만 명이었으며, 이들에 의한 미군정의 통치는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정부가 수립되자 주한미군은 1948년 9월 15일부터 철수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1949년 6월 29일 군사고문단 500명만 잔류시키고 철수를 완료했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정부는 국제연합(UN)군의 일원으로 한국에 군대를 파견하여 그해 7월 9일 대구에 주한 미8군사령부를 설치했다. 1950년 전쟁중에는 매슈 리지웨이 중장이 미8군사령관으로 재직했으며, 1953년 맥스웰 테일러 대장이 부임해와 6·25전쟁의 종전을 주도했다. 1953년 한국 정부의 휴전 반대를 무마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휴전협정을 조인한 직후인 그 해 8월 8일 한국 정부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합의하고, 10월 1일 정식으로 조인했다. 이 조약에 따라 미군은 한국 영토와 그 주변지역에 합법적으로 주둔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